더 글로리 언니랑 넷플릭스를 나눠 쓰기로해서 요즘의 화제작 더 글로리를 봤다. 완전 흡인력 대박인듯! 진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다. 제대로 복수가 시작될 시즌2도 완전 기대중! 넷플에 볼거 진짜 많다. 진작에 쉐어할껄 ㅋㅋㅋ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연진이 아역이 진짜 연기 소오름 이다. 자비없는 연기때문에 진짜 무서운것! 다음은 뭘 볼까 고민중! 윤희에게를 볼까 생각중이다. 다운받으려고 했는데 넷플에 있다. 히히~ 영화나 잔뜩 봐야지! 천신만고 그루터기 2023.01.14
내가 제대로 판단을 한걸까? 너무 성급했던건 아닐까? 요즘들어 후회가 된다. 더 오래갈것을 생각했어야 하지 않을까? 이래저래 다들 그만둔다는 말을 들으니 내 맘도 싱숭생숭하다. 난 직접적인 스트레스가 없다면 계속 다니고 싶은데... 그만 두는 사람들은 꾸준히 나오고... 오너는 능력이 없고.... 나도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하면서 몸 사려야겠다. 그래서인지 기분이 좋지 않다. 흑흑 ㅠㅠ 주님께서 내곁에 머무실테다. 시련을 이겨봐야겠다. 힘내자! 천신만고 그루터기 2023.01.14
너무 졸려 ㅠㅠ 요즘들어 잠이 많아졌다.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들다. 약 때문인가??? 오늘도 너무 힘겹게 눈을 뜨고 나왔다 ㅠㅠ 너무 졸려... ㅠㅠ 내가 밤에 1시 넘어서 자서 그런걸까? 앞으로 자는 시간을 땡겨봐야겠다. 근데 지금 패턴이 익숙해져서 잘 잘수 있을런지 의문이다. 어쨌든 지금 시각에는 꾸벅꾸벅 졸다가 퇴근시간 가까워지면 쌩쌩해진다 ㅋㅋㅋ 모든 직장인들 다 그런거 아닐까? ㅎㅎ 오늘만 일하면 주말이다. 기운내자! 좀만 참자! 아자아자 천신만고 그루터기 2023.01.05
자장면이 땡길땐~ . 또다른 나의 소울푸드 자장면! 자장면의 첫 한입은 정말 표현할수 없을정도로 짱이당! 내일은 자장면이나 먹을까???!!!! 바다가 비치는 하늘 2023.01.01
라면이 땡길땐 나의 소울 푸드 라면이다 난 라면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히히 싫어하는 사람은 아마도 얼마 없을것이다. 그런 기념으로다가 라면 먹는 장면만을 찾아봤다. 배우들 모두 너무 맛나게 먹는다. 진심으로 이 시간에 라면을 끓일까 말까 고민중... ㅋㅋㅋㅋ 바다가 비치는 하늘 2023.01.01
보디가드 어렸을때 보고 케빈코스트너에게 빠져버린 난, 초등생이었다 ㅋㅋㅋ 휘트니휴스턴 노래도 너무 좋고 영화도 재미있었다. 이때의 휘트니는 정말 아름다웠던것 같다. 반짝반짝 빛이 난다고 할까... 갑자기 생각나서 급 올리는 게시물이다 ㅋㅋ 바다가 비치는 하늘 2022.12.31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아주 어렸을때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티비에서 봤다. 그때 난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사람은 비비안 리 라고 생각했다 ㅎㅎ 워낙 영화가 대작이라서 기억에 많이 남는데 지금까지도 전세계 흥행성적 1위라니 대단한 영화다. 의상이며 연기며 찰떡같은 캐스팅에 소품에 정성을 다한 느낌이 든다. 지금봐도 멋있는 여자 스칼렛 오하라... 레트버틀러가 그녀를 떠났을때 나도 마음이 아팠다ㅠㅠ 강인하고 아름다운 주인공! 다시봐도 흥미로운 영화이다. 바다가 비치는 하늘 2022.12.31
2023년을 앞두고... 이제 22년도 얼마 남지 않았다. 곧 23년이 되니까 어제 새 다이어리와 캘린더를 꺼내 놓았다 ㅎㅎ 처음 쓰는 것은 언제나 설레인다. 부푼 기대도 있고 시작이라는 떨림도 있다. 항상 연말이면 복잡한 감정이었는데 이번년도는 좀 다르다. 묘하게 안정되고 편안한 느낌이다. 잘 닦아놓은 길을 걸어가는것 같달까 주님이 이끄시는대로 의심없이 가고싶다. 이틀만 더 출근하면 올해는 끝이 난다. 정말 시간 빠르다. 여름부터 일을 하기 시작했는데 벌써 연말이라니.. 평온하고 잔잔한 이 마음으로 올해를 마무리짓고 싶다. 내년에도 성실하고 알차게 하루하루를 만들것이다. 나의 노력도 꼭 필요하지만 내년에는 운이 더 좋았으면 좋겠다 ㅋㅋㅋ 진심으로 모든 우주가 나의 삶에 든든한 조력자가 되었으면 좋겠다. 올 한해, 수고했다. 나.. 천신만고 그루터기 2022.12.27
눈이 온다 언젠가 한번, 새벽4시에 잠에서 깨 창밖을 내다본적이 있다. 그러자 온통 새하얀 세상에 눈이 소복소복, 고요한 새벽이었다. 차가운 눈이지만 세상의 모든 색을 덮는 하얀색의 포근함이 나란 존재를 덤덤히 덮어주는 느낌. 세상에 대한 소속감과 나를 다시 정화시켜주는듯한 맑아짐. 난 지금도 눈이 오면 좋다. 특히 함박눈이 내리면 마음이 들뜬다. 아마 나이가 들어서 할머니가 되어도 난 여전히 눈을 사랑할것 같다. 물론 빙판길은 무섭지만 ㅠㅠ 그래도 올해 눈이 많이많이 왔음 좋겠다. (소)통하기 2022.12.21
다이어트 . 회사에서 좀 짜증나는 일이 있었다. 휴우~ 보살이 되리라... ㅎㅎ 다이어트중이다. 어제도 단식 오늘도 단식 내일도 단식.... 간헐적 단식을 하고 있는데 효과가 좋았으면 좋겠다. ㅎㅎㅎ 어제는 진짜 배고파 뒤질뻔.... ㅠㅠ 오늘도 식욕을 이겨내며 몸무게를 재봐야겠다. 살이 팍팍 빠졌으면 좋겠당... ㅎㅎ 여름되기 전에 많이 빼놔야지... 그래야 여름옷을 이쁘게 입지 ㅎㅎ 이번 다이어트는 제발 성공했으면 좋겠다. 힘내자!!! 아자아자 천신만고 그루터기 2022.12.20
눈사람 자살사건 그 날 눈사람은 텅 빈 욕조에 누워있었다. 뜨거운 물을 틀기 전에 그는 더 살아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더 살아야 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 자살의 이유가 될 수는 없었으며 죽어야 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 사는 이유 또한 될 수 없었다. 죽어야 할 이유도 없었고 더 살아야 할 이유도 없었다. 아무런 이유 없이 텅 빈 욕조에 혼자 누워 있을 때 뜨거운 물과 찬 물 중에서 어떤 물을 틀어야 하는 것일까 눈사람은 그 결과는 같은 것이라고 생각했다. 뜨거운 물에는 빨리 녹고 찬물에는 좀 천천히 녹겠지만 녹아 사라진다는 점에서는 다를 게 없었다. 나는 따뜻한 물에 녹고 싶다. 오랫동안 너무 춥게만 살지 않았는가 눈사람은 온수를 틀고 자신의 몸이 점점 녹아 물이 되는 것을 지켜보다 잠이 들었다. .. 믿음직한 나무그늘 2022.12.18
크리스마스 일주일 전 24일에 크리스마스 이브 파티를 하기로 했고 25일에는 성당에 간다 그리고 31일에는 연말 파티가 남아있다. 모여서 먹부림을 하겠지만 그래도 연말은 괜히 들떠서 기분이 좋다. 맛있는 와인과 샴페인을 사와야겠다 ㅎㅎ 일하는것은 가끔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지만 안정적으로 잘 다니고 있고... 이렇게 맘이 편한 연말은 정말 오랜만이다. 항상 공허하고 외적인 자화자찬이라고 생각되는 티비 속 시상식을 보곤했는데... 앞으로 내 인생에 어떠한 해일이 닥칠지 모르지만 그래도 내가 좀 더 성숙된 모습으로 어려움을 잘 헤쳐나갔으면 좋겠다. 시행착오도 많고 놓친 기회도 있던 나의 인생이라지만... 앞으로는 이런 나를 스스로 좀더 사랑하며 남은 내 인생을 소중하게 생각하려한다. 그리고 말 이쁘게 하기!!! 나의 삶에 긍정적인.. 천신만고 그루터기 2022.12.18
마음 편한 12월의 어느 날 요즘엔 별 걱정이 없다. 마음이 굉장히 편안하다. 음... 내가 한단계 성장한걸까? 고민도 결정도 많을 시기에 오히려 맘이 편한것은... 올 한해 좋은일도 있었고 안좋은 일도 있었지만 다 물 흐르듯 자연스레 흘러갔고 지금은 연말을 즐기며 내년을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일을 한다는것은 참 좋은것 같다. 피곤하고 출근하기 싫다가도 회사에서 나만이 할수 있는 일을 가지면 나의 존재의 이유를 확인받는 기분이랄까? 이래서 사람을 사회적 동물이라고 하는가보다. 성취감이란 정말 중요한것 같다. 내 삶의 원동력이 되어준다. 나는 참 운이 좋은것 같다. 아니, 주님이 날 이렇게 이끌어주신것이 아닐까? 일을하고 돈을 벌고 적당한 물욕과 가족에게 따듯한 밥 한끼 살수 있는것, 이런 소소한 생활들이 모여서 행복이 되는것 같다.. 천신만고 그루터기 2022.12.17
올해도 내년도 화이팅! 배가 고파서 비빔밥을 돌리고 두숫갈 떴나? 성당에 다녀오신 엄마가 떡뽀끼를 사오셨다. 떡뽀기는 참을수 없지!(사실 다 참을수 없긴 해....^-ㅠ) 떡뽀끼 다 먹고 맥주 한 캔 땄다 ㅋㅋㅋ 고로 낮술중!ㅎㅎㅎㅎ 눈이 많이 내렸다 그래서 완전 빙판길 ㅠㅠ 잘 넘어지는데 미끄러질까봐 겁난다 ㅠㅠ 올때는 좋은데 오고나면 겁나 두려워지는 눈.... 앞으로 한동안은 진짜 조심하면서 걸어야겠다. 12월도 보름이 넘어섰다. 올해는 유난히 크리스마스 정취가 느껴지는것 같다. 내년도 올해만큼 능력 인정받으며 잘 일군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무엇보다, 주님의 뜻에 따를것이다. 성당도 열심히 다녀야지! 내 마음속의 믿음이 내년에는 좀 더 커졌으면 좋겠다 ㅎㅎㅎ 천신만고 그루터기 2022.12.16
겨울이 왔다 올 한해는 어떻게 지나갔는지 느끼지 못할정도로 알찬 한해였다. 6월부터 지금까지 계속 일하고 있는데 나의 커리어를 쌓기에 좋은 기간이었다. 회사에서 재계약을 제안해서 하기로 했다 ㅎㅎ 왠지 내년도 올해만큼 좋은 한해가 될것 같다 ㅎㅎ 비록 통장 잔고는 비루하지만 돈이야 뭐 다시 모으면 되는거고~ ㅎㅎ 시간이 너무 빠르게 흘러서 벌써? 하는 생각이 든다. 암튼 내년도 기대된다!!! 잘 봐주라, 든든한 나의 빽 우주야, 지구야! 근데... 오늘 점심은 뭐먹지? ㅋㅋㅋ 천신만고 그루터기 2022.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