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 너무 귀엽다 ㅎㅎ
요즘 일요일마다 성당에 다녀오면 엄마, 둘째언니, 셋째언니, 조카, 나까지 맛나게 점심을 먹고 다 먹으면 디저트를 시켜놓고 고스톱 판을 벌인다 ㅋㅋㅋ 쩜 백원씩, 재미로 치는데 저번에 나는 천원을 잃었고 그 담엔 800원 그리고 300원을 잃었다. 그러나 오늘 바로!!!! 10000원을 땄다! 히야호~~~~ ㅋㅋㅋ 엄마도 오늘은 5000원 이상을 땄고 둘째언니랑 셋째언니가 잃은 모양이다 ㅋㅋㅋ 뭐 잃기도 하고 따기도 한다지만 오늘 내가 점수를 많이 냈는데 다 계산 끝내고 화투장을 섞는데 엄마가 크크크 하면서 웃으시는거다. 아...엄마의 광박을 몰랐다 ㅠㅠ 그래도 땄으니 금새 잊었지만 담부턴 잊지 않으리다... 엄마는 집에 오신후 유튜브 보시면서 노래 따라 부르고 계신다. 귀여운 울 엄마! ㅎㅎㅎ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