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래를 들으면 밤 하늘에 별이 반짝이는 모습이 떠오른다. 밝게 빛났다가 사그러졌다가 다시 빛나고... 마음이 평온해지는 곡이다. 차분한 분위기도 맘에 든다. 머나먼 곳을 바라보는 여인에게 그 꿈을 지켜보며 기다리는 모습... 혼자하는 말... 그댈 향해 날아... 날 보고 있나요 별이 지는 저 하늘 위에선 너무도 작은 나 이겠죠 듣고 있나요 그대 떠난 뒤 하루도 거르지 않았던 나의 기도를 *별이 가득한 어느 여름밤 꿈꾸듯 내게 말 했죠 그대 영원히 머물곳은 저 하늘 너머라고 그 어디쯤 있나요 내게 닿을 순 없나요 그대 없는 이 세상에 내 쉴곳은 없나요 나 이제 훨훨 날아 올라 오래전 잃어버린 내 영혼을 찾아 그곳에서 날 기다릴 그댈 향해 날아 외로운 날개짓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