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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 We, First

"우리가 처음 만난 오늘을 난 잊지 않을게 이 바람 이 향기 우리 사이에 온도까지" 이 가사가 넘나 좋은것 ㅠㅠ 내 꿈 가까이 내 마음 더 깊이 ELRIS, Here I am 우리가 처음 만난 오늘을 난 잊지 않을게 이 바람 이 향기 우리 사이에 온도까지 추운 날들을 딛고 이제 막 핀 꽃들처럼 내 꿈과, 내 맘을, 더 깊이깊이 그대와 피우고 싶어 한 번도 느껴 본 적 없는 이런 기분 뭐라고 하죠 낯선 공기에 입술을 깨물어도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요 한 순간 휙 이상한 딴 세계로 빠진 것 같아 우리가 처음 만난 오늘을 난 잊지 않을게 이 바람 이 향기 우리 사이에 온도까지 추운 날들을 딛고 이제 막 핀 꽃들처럼 내 꿈과, 내 맘을, 더 깊이깊이 그대와 피우고 싶어 세상에 많은 이야기가 진짜 내 얘기 같기도..

수지 - yes no maybe

뮤비 감독이 왕가위 영화를 인상깊게 본 듯함 받지마 알잖아 목소릴 들으면 분명히 내 맘이 또 다시 흔들려 잠깐만 얘기만 나누려 했지만 했지만 Yes no maybe 도대체 내 맘이 뭔지 다신 너를 안 보려 해도 또 너에게 가고 있어 이젠 no more baby 이러는 나를 난 hate me 너를 안 볼 수가 없어 그런데 볼 수도 없어 Yes no no yes no No yes yes no yes 가지마 돌아가 만나면 알잖아 또 빠져들어가 Yes no maybe 도대체 내 맘이 뭔지 다신 너를 안 보려 해도 또 너에게 가고 있어 이젠 no more baby 이러는 나를 난 hate me 너를 안 볼 수가 없어 그런데 볼 수도 없어 언제까지 이럴 순 없잖아 끝이 뻔한 길을 계속 걸어갈 수는 없잖아 가면 안 ..

수지 - 행복한척

난 또 행복한 척 더 더 행복한 척 난 또 행복한 척 더 더 행복한 척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한 비밀이 있어 이렇게 웃고 있지만 나를 바라보는 많은 사람들은 행복해 보이는 나를 보겠지만 널 떠나 새로운 사람을 찾아가 기대하고 떠난 내가 이렇게 될 줄은 몰랐어 날 바라보고 있는 시선들이 두려워 나를 얘기하는 말들이 무서워 난 또 행복한 척 더 더 행복한 척 하는 내가 싫어 니가 보고 싶을 때 니가 그리울 때 기대고 싶을 때 되돌아가고 싶을 때 난 또 행복한 척 더 더 행복한 척 하는 내가 됐어 말하기조차 너무 염치없지만 이제와 보니 너 같은 남잔 없어 텅 빈 날 채워줄 진짜 사랑을 찾아 떠났지만 그런 사랑은 없었어 이럴 때 마다 내 곁에 있는 그 사람이 너무 미워 내가 더 미워 이렇게 될 줄은 몰랐어 날 바..

궁금해

아이들은 뭐가 그리 잼나길래 왜 뛰어다니면서 웃고있지? 같은 재료, 같은 방법으로 음식을 해도 왜 엄마가 만든 음식이 더 맛있지? 슈퍼에서 계산할때 왜 꼭 100원이나 10원이 모잘라서 만원짜리를 깨게 만들지? 정성들여 오래 쓴글은 왜 평소에는 멀쩡하던 컴퓨터가 뻑이 나서 날려먹지? 보고픈 사람은 마주치지도 않는데 왜 서먹하거나 비호감인 사람은 우연히 잘 만나지지? 화장이 잘 된날은 왜 친구들 모두 바쁠까? 왜? 왜? 왜?

오마이걸 - 컬러링북

상큼발랄한 그녀들 hey hey 열 손가락 hey hey come on 열 손가락 난 아직 믿기 힘들어 너 때문에 그런가 봐 난 마치 동화책 안에 빠진 것 같은 기분이 막 들어 다 아는 이야기잖아 행복하게 살았대요 oh 아직 끊지 말아봐 이제부터가 시작이잖아 날 데려가 널 닮은 하늘 날 데려가 그 바다에 날 데려가 낯선 이 느낌 완전 perfect 해 bang bang 터지는 폭죽 bang bang 꽃가루 펑 온 세상이 봉숭아 color 너에게 물들어 열 손가락 너에게 물들어 열 손가락 너에게 물들어 열 손가락 너에게 물들어 눈을 깜빡하는 사이 예쁘게 물들어 oh 정말 여긴 꿈이 아닐지 구름 계단 위를 걷네 네 눈은 반달 그 속에 담긴 별 oh oh oh oh oh oh oh 몰래 너를 훔쳐보다가 두 눈..

MISIA - SNOW SONG

粉雪が 舞い落ちる頃 音は姿を消して 싸락눈이 흩날릴 무렵, 소리는 모습을 감추고 (코나유키가 마이오치루코로 오토와 스가타오 케시테) 降り積もる リズムだけが 靜かにこだましている 쌓여가는 리듬만이 조용히 메아리치고 있어. (후리츠모루 리즈무다케가 시즈카니 코다마시테이루) Chorus: あといくつもの 夜空を見上げ 僕らは微笑むだろう 앞으로 몇 번이고 밤하늘을 올려다보며, 우린 미소 짓겠지. (아토 이쿠츠모노 요조라오 미아게 보쿠라와 호호에무다로) 手を伸ばして掴んだ雪はもう 淡く 淡く消えて 손을 뻗어 움켜쥔 눈은 이제 엷게, 엷게 사라지고 (테오 노바시테 츠칸다 유키와 모오 아와쿠 아와쿠 키에테) もう街は色を飾って 光まといざわめく 이제 거리는 색으로 꾸미고, 빛을 두른 채 술렁이네 (모오 마치와 이로오 카잣테 히카리..

나는 왜 혼술이 좋을까?

혼술을 좋아하기 시작한것은 꽤 오래 지났다. 아마도 20대 중반때부터 혼자 마시는 술을 좋아했던듯 그리고 30대 중반이 된 지금까지도 혼술을 좋아한다. 우선 준비하고 나가야 하는것이 아니고 술값도 저렴하고(안주가 고민되지만 ㅋㅋ) 좋아하는 영화나 웹서핑하면서 자유롭게 마시고! 주위 신경쓸 필요없이 홀짝홀짝 마셔도 되고! 워낙에 내가 집순이여서 혼술을 더 좋아하는지도 모르겠다. 지금도 혼술하는중! 일명 낮술! ㅋㅋㅋ 맘 맞는 사람과 거나하게 한잔 하고싶다. 영화 책 음악 이런 화두를 가지고 ㅋㅋ 알딸딸한 오후다! ㅋㅋ

Mariah Carey - My All

I am thinking of you in my sleepless solitude tonight If it's wrong to love you Then my heart just won't let me right Cause I've drowned in you And I won't pull through without you by my side 오늘밤 잠못 이루는 외로움에 난 당신을 생각하고 있어요 설령 당신을 사랑하는게 잘못일 지라도 내 마음도 날 바로잡지는 못할거에요 난 당신에게 푹 빠져 당신이 곁에 없이는 헤어나질 못할 테니까요 I'd give my all to have just one more night with you I'd risk my life to feel your body next to mi..

그를 기억하시나요?

거짓말처럼 떠나버린 그... 레슬리를 기억하시나요? 만우절날 훌쩍 떠나버린 사람, 오랜시간 보고 느끼고 싶고 나이 먹는 모습도 보고싶었는데 가장 아름다울때 떠나갔죠.. 어떤 영화를 보아도 그만큼 아름다운 사람이 없더군요 장국영... 몇십년이 지나도 영원히 빛날 이름.. 그를 추억합니다.. 今生今世(금생금세) - 장국영 금지옥엽 O.S.T 幻變的一生 변화무쌍한 한 평생동안 默默期待一分愛 묵묵히 사랑이 찾아오길 기대하지 踏過多少wan 段段情路也失望 몇 개의 길 모퉁이를 돌아도 매번 실망하고 말았어 我不甘心 說別離仍舊渴望愛的傳奇 이별한 후에도 여전히 사랑의 로맨스를 갈망하는 건 달갑지 않았지 不舍不棄 无ju長夜空虛風中維續追 포기하지 않는다면 긴 밤 공허한 바람에 실려오는 추억들도 겁낼 것 없어 風里笑着風里唱 ..

보아 - Song With No Name (前のない歌)

이름 없는 노래 くちびる離れて夕暮れの空に 쿠치비루 하나레테 유우구레노소라니 입술에서 멀어지는 석양의 하늘에 消えてゆく Melody 名前のない歌 키에테유쿠 Melody 나마에노 나이우타 사라져가는 Melody 이름없는 노래 誰か大切なおもいでだった 다레카 다이세츠나 오모이데닷타 누군가 소중한 추억이었던 勇氣のカケラをそっとくれた 유우키노 카케라오 솟토 쿠레타 용기의 조각을 살며시 주었어 A song for you a song for me かすかに聞こえる 카스카니 키코에루 희미하게 들리는 A song for her a song for him いつかの場面が 이츠카노 바멘가 언젠가의 장면이 A song for boys a song for girls 誰かが振り向く 다레카가 후리무쿠 누군가가 뒤돌아보고 A song f..

나이를 먹는다는것은

어릴땐 그저 어른이 되고 싶었다. 엄마 구두를 신고 립스틱을 바르며 또각또각 걷고 싶어서 거울을 보며 연습을 하기도 했다. 그리고 어른이 되자, 원없이 립스틱을 바르고 구두를 신게 되었다. 그리고 어렸을때에는 상상조차 못하던 커피와 맥주를 좋아하게 되었다. 어른이 되고 벌써 이렇게나 나이를 먹은 나... 요즘들어 옛 생각이 많이 난다. 꿈도 크고 반짝 반짝 빛났던 아이가 어느새 세월의 흐름에 조금씩 풋풋한 빛은 잃어갔지만 나는 여느때보다 사회의 흐름에 순응하는 진정한 어른이 된듯 하다. 그렇지만 여전히 어렸을때가 그립다. 다시 못올 그 청춘을 더욱 소중하게 기억하고 싶다. 앞으로는 지금의 나이를 돌아보고 또 무언가를 깨닫게 되겠지... 한살 한살 먹어가는게 슬프지만 그저 슬프지만은 않다. 나의 삶의 길,..

박지윤 - steel away

요즘 널 보는 눈빛 달라지지 않았니? 어쩜 그렇게도 무뎌 정말 모르는 거니? 숨기고 싶지 않아 그와 나의 사랑을 이젠 너에게도 나의 존잴 알려야겠어 나와 함께 웃고 있을 때 너의 전화라도 올 때면 괜히 눈치보는 그가 싫었어 포기해 그 앤 이제 너를 원하지 않아 오로지 그의 마음속은 나로 가득 차 있어 미안해 이런 얘기 나도 원하지 않아 오 제발 그의 변심 앞에 나를 탓하지는 마 미안해 정말 미안해 이제 우리 헤어져야 할 때가 온 것 같아 나도 어쩔 도리가 없어 네가 싫어져서가 아니야 다만 네게 느끼지 못한 느낌 아마 우린 사랑이 아니었나봐 혹시 헤어짐 때문에 아파하고 상처될까 정말 많이도 걱정도 돼 하지만 그렇다고 느낌 없는 눈빛으로 사랑 없는 만남으로 우리 불행하면 어떻게 해 너에게 할 수 있는 나의 ..

진주 - 가니

친구들이 말했어 니가 떠난다거든 웃으면서 보내줘야 한다고 이미 돌아선 너를 붙잡는다고해도 이별을 힘들게 할 뿐이라고 웃으며 넌 떠났어 우린 약속했기에 서로를 절대 붙잡지 말자고 그래서 떠나는 널 난 바라보면서도 눈물조차 흘릴 수 가 없었어 가니 정말 날 떠나니 가니 다신 안올꺼니 가니 이젠 못보는 거니 그럼 기다릴 필요 없는 거니 친구들이 말했어 쉽지 않을 거라고 웃으면서 너를 보낸다는게 하지만 난 이렇게 미소짓고 있는걸 조금도 슬프지 않은 것처럼 난 니가 왜 날 떠나는 지 꼭 그래야 했는지 널 붙잡고 실컷 울고 싶지만 어색한 미소만 지을 뿐

Anda(안다) - 택시 안무영상

달려라 TAXI TAXI 어디든 RUSH RUSH RUSH & TAXI TAXI YEAH 오늘밤 열두시 죽이는 맵시내 Privacy 찌질하게 눈치 좀 보지 말고 사치 좀 부려볼까 Here We Go 달려라 TAXI TAXI 어디든 RUSH RUSH RUSH & TAXI TAXI 강남이나 강북이나 어디든지 가주세요 터널 지나 다리 건너 내가 사랑할 수 있는 곳으로 홍대나 이태원이나 어디든지 가 주세요 난 사랑이 그리워 그리워 YEAH 그리워 그리워 그리워 민낯 No Highheels 나 구두에서 내려와도 High Top Class 내 자체가 그냥 High Top Class High Top Class 달려라 TAXI TAXI 어디든 RUSH RUSH RUSH & TAXI TAXI 강남이나 강북이나 어디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