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97

하우스룰즈 - Mojito (Feat. 하늘)

여름하면 생각나는 노래이다!!! All the way till morning Feelin the rhythm All that you know(ⅹ2) 난 항상 웃으면서 노래하는걸 좋아해 행복한 사람들을 방해 안해 언제나 그래서 오늘 나는 너와 건배 하고 싶어 모두가 하나돼 이밤 Follow me! just하늘의 열기루 Follow me! just하늘의 열기루 Follow me! just하늘의 열기루 Follow me! just wanna love with you baby All the way till morning Feelin the rhythm All that you know(ⅹ2) 난 항상 많은 멋진 사람들을 알고있어 사랑없는 노래는 듣지 않는 사람들 그래서 오늘 나는 너와 건배하고 싶어 모두가 하나돼..

소리를 잃은 어머니께

기억하시나요?혼술을 좋아하던 제가 슈퍼에서 맥주를 골라담고비닐 봉지를 흔들며 도어락을 열때방에서 티비를 보시다가 빼꼼히 고개를 내밀어저를 보시던 어머니를요.어머니는 제가 술을 마시는걸 탐탁치 않으셨죠.회사가 끝나고 집에서 맥주를 마시는게 저의 낙이었는데어머니가 너무 싫어하시니까가방속에 감춰오기도 하고 안보이게 등뒤로 숨기기도 하고겨울에는 두꺼운 패딩안에 넣고 집에 들어오곤 했었는데...어머니는 최근의 제가 맥주를 더이상 즐기지 않는줄 아세요.아닌데... 나갔다 들어올때 맥주를 검은 봉지에 넣고 들어와도귀가 어두워진 어머니가 제가 온것을 모를뿐이세요.더이상 도어락의 비번 치는 소리가 안들리시는 거예요.안방에서 티비를 보시면서도 크게 울리는 폰 소리를 못 들으시고누군가 와서 벨을 눌러도 그 큰소리를 못들으시..

아빠를 찾아왔다.

2010년경.컴퓨터에 정신이 팔린 딸에게 아빠가 조용히 방에 들어와 책 한권을 준다.컴퓨터는 그만하고 이 책을 읽어보라고...평소에 아빠는 글을 가까이 하는 성격이 아니기에딸은 의아했지만 아빠가 전해준 책을 건네받고 별다른 생각없이 잊고 살았다.그러던 와중에 회사의 친한 언니가 아빠가 건네준 이 책을 읽고 싶다고 했고난 저에게 있다고 빌려드렸다.그게 10년 전이었다.아빠가 돌아가시기 전 마지막으로 나에게 준 선물...그당시 아빠는 나에게 말했다.요즘 유명한 책 중에 추천을 받고 구입했노라고.평생을 독서를 모르고 살았던 아빠는 어떤 마음으로 그 책을 구입했을까...그리고 책을 빌려주고 회사를 퇴사하게 되었고그 책은 다른 집에 간직된 채 10년이 흘렀다.아빠가 돌아가시고 난 그 책이 계속 떠올랐다.지금이라도..

ITZY - WANNABE(워너비)

잔소리는 Stop it 알아서 할게 내가 뭐가 되든 내가 알아서 할 테니까 좀 I do what I wanna 평범하게 살든 말든 내버려 둘래? 어차피 내가 살아 내 인생 내거니까 I'm so bad bad 차라리 이기적일래 눈치 보느라 착한 척 상처받는 것보다 백번 나아 I'm just on my way 간섭은 No No 해 말해버릴지도 몰라 너나 잘하라고 누가 뭐라 해도 난 나야 난 그냥 내가 되고 싶어 I wanna be me, me, me 굳이 뭔가 될 필요는 없어 난 그냥 나일 때 완벽하니까 I wanna be me, me, me I don't wanna be somebody Just wanna be me, be me I wanna be me, me, me I don't wanna be s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