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린별과 쌩쌩한 인공위성

네멋대로 해라 OST - 꿈을 꾼 후에

리솔 2016. 6. 30. 14:06

 

 

 

복수는 어딘가에서 경이랑 행복하게 살고 있겠지?

두사람이 정말 진심으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드라마를 보는 내내 생각했었다.

아래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명대사이다.

 

"복수씨. 그냥, 사는 동안 살구,
죽는 동안 죽어요.
.......살 때 죽어 있지 말구,
죽을 때 살아 있지 마요.
...남자인 동 안엔 남자루 살구,
장애인인 동안엔 장애인으루 살아요.
...내가 애인 인 동안엔 애인으루 살구,
내가 보호자인 동안엔,
보호자루 살래요.
그냥 그렇게 살면 돼요.
...과거 돌리면서 추억하지두 말구,
...미래 예상해서 걱정두 말구...
지금 사는 거처럼,
...지금을 살아요.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