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490

소소한 오늘

어제는 병원에 다녀오는데 비가 정말 많이 내렸다. 옷 다 젖고 .... 흑 오늘은 언제 그랬냐는듯 청명한 하늘이다. 엄마랑 이마트로 쇼핑겸 구경하러 다녀왔고 지금은 내방에 앉아 티비 틀어놓고 커피한잔 하는 중이다. 이런게 소소한 행복이라는 걸까? 직장에 나간지도 벌써 4개월이 지나간다. 시간 정말 빠르다. 한달 싸이클을 익히니 좀더 적응되면 일할때의 속도감이 달라질것 같다 ㅎㅎ 모처럼 기분이 좋은 날이다. 계속 이렇게 햇살도 내 마음도 따스하고 행복감에 충만했음 좋겠다. 이따가 못읽었던 책도 읽어야지 하루 하루가 이렇게 쌓여 나의 습관들이 빛을 낼수 있는 순간을 기다린다. 성실하게 살자!

john splithoff - fahrenheit

I can't stand the way I feel before 6pm 저녁 6시 전의 이 기분을 견딜 수가 없어 But my problems slip away when sipping on the tonic and gin 하지만 진토닉을 홀짝이면 그런 문제들도 사라지지 Tonight I'm diving in, no matter how far I fall 오늘밤 어디까지 추락할지 모르겠지만, 제대로 놀아볼거야 Just me, myself and I and anybody else I call 나랑 내가 전화한 모든 사람들과 So I pour up 그래서 난 퍼마시고 Then I slow down 그러다 또 느려져 You know I love to hear the music when it's too loud ..

르세라핌 - FEARLESS

요즘 이노래만 듣고있당 중독성 있는듯 Bam ba ba ba ba bam ba ba ba ba bam Ba ba ba ba bam Bam ba ba ba ba bam ba ba ba ba bam Ba ba ba ba bam 제일 높은 곳에 난 닿길 원해 느꼈어 내 answer 내 혈관 속에 날뛰는 new wave 내 거대한 passion 관심 없어 과거에 모두가 알고 있는 그 트러블에 huh I'm fearless a new b**ch new crazy 올라가 next one 밟아줘 highway highway 멋진 결말에 닿게 내 흉짐도 나의 일부라면 겁이 난 없지 없지 What you lookin' at What you what you lookin' at What you lookin' at What ..

서로에게 충격과 공포

병원에서 나한테 문자를 왜하지? 왜 병원 이름을 안말하지?? 무서워짐 멀리있습니다에서 소름돋음 정신병자인줄알고 차단하려다가 일단 계속 어디냐고 물어봄 여기서 깨달음 내가 아까 전화걸었다가 안받았던 부동산이었음ㅅㅂ 지금 병원이라서 통화어렵다고 문자해주신건데 내가 미친놈처럼 병원어딘가요. 병원 어디세요. 어디있는 병원인가요. 무슨병원인가요. 계속 물어본거였음 서로 엄청나게 공포였을듯 사과하고 오해풀었음 ㅠㅠ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