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신만고 그루터기

소소한 오늘

리솔 2022. 9. 6. 16:38

 

 

 

어제는 병원에 다녀오는데 비가 정말 많이 내렸다.

옷 다 젖고 .... 흑

오늘은 언제 그랬냐는듯 청명한 하늘이다.

엄마랑 이마트로 쇼핑겸 구경하러 다녀왔고

지금은 내방에 앉아 티비 틀어놓고 커피한잔 하는 중이다.

이런게 소소한 행복이라는 걸까?

직장에 나간지도 벌써 4개월이 지나간다.

시간 정말 빠르다.

한달 싸이클을 익히니 좀더 적응되면 일할때의 속도감이 달라질것 같다 ㅎㅎ

 

모처럼 기분이 좋은 날이다.

계속 이렇게 햇살도 내 마음도 따스하고 행복감에 충만했음 좋겠다.

이따가 못읽었던 책도 읽어야지

하루 하루가 이렇게 쌓여 나의 습관들이 빛을 낼수 있는 순간을 기다린다.

성실하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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