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직한 나무그늘

서로에게 충격과 공포

리솔 2021. 9. 21. 11:37

 

 

병원에서 나한테 문자를 왜하지?
왜 병원 이름을 안말하지??
무서워짐
멀리있습니다에서 소름돋음
정신병자인줄알고 차단하려다가
일단 계속 어디냐고 물어봄

 

 

 

 

 

 

 

여기서 깨달음
내가 아까 전화걸었다가 안받았던 부동산이었음ㅅㅂ

지금 병원이라서 통화어렵다고 문자해주신건데
내가 미친놈처럼
병원어딘가요. 병원 어디세요. 어디있는 병원인가요. 무슨병원인가요.
계속 물어본거였음
서로 엄청나게 공포였을듯
사과하고 오해풀었음 ㅠㅠ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