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내내 뜨거웠던 태양이 서서히 퇴근 준비에 서두르고
깜깜해진 밖을 한없이 바라보다,
내 인생도 나도 모르게 깜깜한 터널속으로 들어간게 아닐까..
내가 바라는것은 많은 것이 아닌데...
고작 내 마음 갈곳 한 길만을 찾고 있는데
뭐가 이리 어렵고 오래걸리는지...
이 맘을 표현할 길이 없어,
이다지도 슬펐던가 생각해 본다.
해가 지면
내 맘도 지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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