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현언니가 가고난 후
난 계속 우울하다.
심리적 허기를 채울만한게 없다.
그저 뻥 뚫린채로 살아가고 있는것 같다.
지긋지긋한 삶이라고 생각했다.
언제 죽어도 여한이 없을것이라고..
지루한 영화 한 편을 보고 있는 내 인생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런 나를 스스로 사랑하지 않으면
어느 누군가가 사랑해줄까.
인생의 회의를 자주 느낀다.
어느 누구도 해결할 수 없고 나만이 풀어야하는
내 인생의 열쇠... 열쇠가 맞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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