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오지 않는 새벽이다.
츄리닝에 슬리퍼 차림으로 편의점에서 맥주를 사왔다.
시원하게 한잔 하면서 키보드를 두드린다.
난 그러고보면 미래에 대해 막연한 동경만 있을뿐,
현실적인 생각들을 잘 못한것 같다.
정말 중고등학생때,
나는 무엇이 되어야지! 하는 미래에 대한 꿈이 없었던 듯 하다.
영화를 좋아하고 글쓰는 것을 좋아해서
영화감독이나 작가가 되길 원했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용기도 없었고 막막하기만 했다.
솔직히 지금 후회한다.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해볼껄
그렇다면 지금의 나의 모습보다 더 멋진 미래를 맞이하고 있지 않았을까..
영화감독이 되기 위해서는 멋진 시나리오를 작성해야 하는데
나의 꿈의 기본은,
글을 얼만큼 잘쓰느냐이다.
그래서 다시 시작하려한다.
술술 잘 읽히고 유익한 내용의 글들!!!
녹슬지않고 물이 펑펑 솟아오르는 샘물처럼 내안의 감수성을 믿어봐야겠다!
책도 많이 읽고 글도 많이 쓸것이다!
파샤파샤~
'천신만고 그루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이어트중!!! (0) | 2017.05.27 |
---|---|
요즘의 나는 이상해 (0) | 2017.05.20 |
시간에 추를 달고 싶다. (0) | 2017.04.30 |
4월의 막바지에 (0) | 2017.04.28 |
여행가고 싶어!!! (0) | 2017.04.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