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린별과 쌩쌩한 인공위성

Paris Match - ANGEL

리솔 2016. 7. 8. 16:15

 

 

 

 

 

 

蜜月に かいがら探して埠頭で迷い
밀월에 조가비(조개껍질)을 찾아서 부두에서 헤메고

明日行きの フェリー間に合わず途方に暮れる
내일 떠나는 페리 시간에 맞지 않는 방법에 해는 지고

風と碧 もう夏の片隅
바람과 벽(청색 ?) 이제 여름의 한구석

砂の城は 過ぎた浪漫
모래성은 지나간 로망

甘いささやき 心をえぐり おちるのが嫌なら
달콤한 속삭임 마음을 후비는 것이 싫다면

雨に憑れたら 口紅を拭きただ思い出すもいい
비에 젖는다면 입술 연지를 닦고서 단지 생각하는것도 좋아

秘め事の終焉に誰もが孤りで希う
간직한 일의 끝에 누군가 혼자서 빌고있어

空に夜 塗るのなら少し月はのこして
하늘에 밤을 칠하는 것이라면 달은 조금 남겨둬요

時世など理解らなくていい
시대 같은건 몰라도 좋아요

夜の底で抱いていたい
밤속에서 안아주고 싶어요

君がもうすでに かつてのように微笑うのが無理なら
당신이 이제 예전과 같이 웃는것이 무리라면

あさい眠りに誘われたふり 背中で聞けばいい
얕은잠에 빠져버린 모습 뒤에서 들으면 좋아요

愛さないの? ふたりは愛せないの?
사랑받지 않나요? 두사람은 사랑하지 않나요?

あの 君は 何に 夏の 夜に 消える
당신은 언제 여름밤에 사라지나요

時は過ぎ去り 夏はまた去り おちていく天使を
시간은 지나가고 여름은 또 지나고 떨어지는 천사를

雨憑れたから 口紅を拭きただ思い出しただけ
비에 젖었으니까 입술연지를 닦고서 단지 생각하는것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