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죽음안에서 우리는 얼마나 현명할 수 있을까.
같은 생을 부여받지만 '나다운 삶'이란 무엇을 뜻할까?
길가에 피는 이름 모를 꽃처럼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다 해도
내 삶이 충만하다면 산 가치가 있는것이 아닐까.
요즘 그런 생각들이 든다.
나의 존재가 모래알이라도 치열하게 살았었다는 흔적, 그 흔적을 남기고 싶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것들을 어여쁘게 보고싶다.
토닥토닥 어깨를 쓸어주고 싶다.
아무리 작고 별볼일 없다해도... 살았기에 가치가 있는것이 아닐까.
내가 좋아하는 말로 이 글을 마무리 짓고 싶다.
우리 존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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