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별 걱정이 없다.
마음이 굉장히 편안하다.
음... 내가 한단계 성장한걸까?
고민도 결정도 많을 시기에 오히려 맘이 편한것은...
올 한해 좋은일도 있었고 안좋은 일도 있었지만
다 물 흐르듯 자연스레 흘러갔고
지금은 연말을 즐기며 내년을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일을 한다는것은 참 좋은것 같다.
피곤하고 출근하기 싫다가도
회사에서 나만이 할수 있는 일을 가지면
나의 존재의 이유를 확인받는 기분이랄까?
이래서 사람을 사회적 동물이라고 하는가보다.
성취감이란 정말 중요한것 같다.
내 삶의 원동력이 되어준다.
나는 참 운이 좋은것 같다.
아니, 주님이 날 이렇게 이끌어주신것이 아닐까?
일을하고 돈을 벌고 적당한 물욕과 가족에게 따듯한 밥 한끼 살수 있는것,
이런 소소한 생활들이 모여서 행복이 되는것 같다.
앞으로도 나의 하루하루의 시간을 소중히 쓰고 싶다.
행복한 토요일 오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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