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를 본지 한달이 다 되는데 아직도 여운이 남는다.
바다속에 던져버린건 폰이 아닌 서래...
그 위에서 애달프게 찾고 있는 해준...
서로에게 끌리는 미묘한 감정선이 영화의 분위기를 높히는것 같다.
끝나고 나서도 묘하게 다시 한번 보고싶은 영화이다.
그리고 박해일에 그리 관심 없었는데 시선에 퐉! 꽂혔다!!
서래를 처음보는 그 눈빛...마음의 문이 열리는 느낌이랄까
박해일이 이렇게 연기를 잘하는 사람인지 몰랐다.
덕분에 계속 박해일 검색하고 있다 ㅋㅋㅋ
참 괜찮은 영화.
보고 나면 여운이 깊게 감도는 영화.
극장에서 봤는데 이번에는 집에서 다시 한번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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