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린별과 쌩쌩한 인공위성

CHEEZE(치즈) - 어떻게 생각해

리솔 2020. 1. 13. 13:16

 

 

 

 

 

 

 

 

 

 

 

이른 노을지던 그 하늘 아래 가로수 길을 따라 걷던 우리들

많은 사람들과 발끝을 부딪치며 걷고있어

아무 생각 없이 앞만 봤었고 뒤에선 누군가가 쫓아온 듯 해

이 많은 사람들은 모두 어디로 가고 있는 걸까

어떻게 생각해 어떻게 생각해 넌 어떻게 생각해 어떻게 생각해 넌 난 늘 생각해 난 늘 생각해야 해 이제 그만 지겨워

어떻게 생각해 어떻게 생각해 넌 어떻게 생각해 이렇게 생각해 난 이제 그만 지겨워

그 날 넌 기억하니 예전에 우리 꿈을 나누던 그 밤의 놀이터를

마냥 하늘만 보며 결국 잘될 거라고 얘기했지

어떻게 생각해 어떻게 생각해 넌 어떻게 생각해 어떻게 생각해 넌 난 늘 생각해 난 늘 생각해야 해 이제 그만 지겨워

어떻게 생각해 어떻게 생각해 넌 어떻게 생각해 이렇게 생각해 난 이제 그만 지겨워

바보 같던 웃음의 순수했던 날 우리가 오늘도 내일도 매일이 그리워

어떻게 생각해 어떻게 생각해 넌 어떻게 생각해 어떻게 생각해 넌 난 늘 생각해 난 늘 생각해야 해 이제 그만 지겨워

어떻게 생각해 어떻게 생각해 넌 어떻게 생각해 이렇게 생각해 난 이제 그만 지겨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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