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린별과 쌩쌩한 인공위성

앨리스 - We, First

리솔 2017. 10. 28. 16:44

 

 

 

 

"우리가 처음 만난 오늘을
난 잊지 않을게
이 바람 이 향기
우리 사이에 온도까지"

 

 

이 가사가 넘나 좋은것 ㅠㅠ

 

 


 

 

 

 

 

내 꿈 가까이 내 마음 더 깊이
ELRIS, Here I am

우리가 처음 만난 오늘을
난 잊지 않을게
이 바람 이 향기
우리 사이에 온도까지
추운 날들을 딛고
이제 막 핀 꽃들처럼
내 꿈과, 내 맘을, 더 깊이깊이
그대와 피우고 싶어

한 번도 느껴 본 적 없는
이런 기분 뭐라고 하죠
낯선 공기에 입술을 깨물어도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요
한 순간 휙 이상한
딴 세계로 빠진 것 같아

우리가 처음 만난 오늘을
난 잊지 않을게
이 바람 이 향기
우리 사이에 온도까지
추운 날들을 딛고
이제 막 핀 꽃들처럼
내 꿈과, 내 맘을, 더 깊이깊이
그대와 피우고 싶어

세상에 많은 이야기가
진짜 내 얘기 같기도 해
숲 속 어딘가 깊이 잠들어
그댈 기다린 것만 같아요
혹시 깨면 꿈일까
익숙한 내 방일까
아, 그럼 무척 곤란해
저 귀여운 토끼는
따라가면 안 될 것 같아

사실 난 처음이라 그래
조금 두렵기도 해
하나씩 하나씩
천천히 만들고 싶어
마음은 벅차게 뛰고
막 궁금한 게 많지만
조금씩, 조금씩, 지치지 않게
그대와 걷고 싶어

뭐지 이 기분은
말이 안 되니까
뭐라 답해야 할지도
잘 모르겠어 정말
(맘은 이미 Yes)
내가 계속 웃잖아 Hey
ELRIS, Here I am

우리들의 처음을
난 잊지 않을게
이 바람 이 향기
우리 사이에 온도까지
추운 날들을 딛고
이제 막 핀 꽃들처럼
내 꿈과, 내 맘을, 더 깊이깊이
그대와 피우고 싶어
Yes, Here we are 우린
Yes, Here we 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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