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신만고 그루터기

나는 아닐줄 알았다

리솔 2023. 1. 22. 21:20

 

 

어제 오후부터 몸이 찌뿌둥하고 몸살이 난것 같았다.

저번주 금욜에 둘째언니가 아파서 회사를 늦게 가는것을 보고 그런가보다 했는데...

나도 몸살이 와서 언니한테 감기 옮았나봐! 이러면서 약을 먹었는데.....

몸살약이 하나도 듣지 않았다.

처음에는 가볍게 독감이구나 싶었는데

오늘 아무리 지켜봐도 몸살에 이렇게 아픈건 왤까? 생각하며

자가키트를 했더니...양성 ㅠㅠ

둘째언니도 양성,

엄마도 양성

ㅠㅠ

세식구가 다 양성떴다 

어제 잠도 제대로 못자고 아팠는데

지금도 죽을것 같다 

흑흑

나는 코로나 안걸릴줄 알았는데

이렇게 걸리다니....나보다 엄마가 더 걱정된다.

엄마는 아프면 주무시고

몸은 어떠냐고 여쭈어보면 괜찮다고 하신다.

정말 걱정,걱정 ㅠㅠ

여행은 당연히 못가고

54만원을 날렸다.... 흑흑

지금도 머리가 무겁고

두드려 맞은 듯이 몸이 아프다.

코로나 진짜 아픈병이구나 ㅠㅠ

일주일동안 푹쉬고 잘 먹고 나아야겠다.

이로써 나는 슈퍼면역력이 아닌걸로...

망할 코로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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